묵은쌀 냄새제거 맛있게 밥짓기
쌀을 오래 보관해서 냄새가 나거나, 여름철 습기로 인해 쌀에 벌레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쌀처럼 밥을 하면 밥이 푸석거리고 밥맛이 없는데 묵은쌀의 냄새제거되면서 맛있게 밥짓기 방법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묵은쌀 냄새제거 밥짓기 - 식초 이용하기
가장 쉬우면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식초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묵은 쌀을 씻어서 벌레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쌀을 불릴 때에 식초를 두세 방울 넣은 다음에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불립니다. 밥을 하기 전에 다시 쌀을 헹군 후에 밥짓기를 하면 묵은쌀 특유의 냄새가 제거되고 훨씬 맛있는 밥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묵은쌀 냄새제거 밥짓기 - 식용유 이용하기
쌀을 씻어서 바로 밥을 하게 될 때에 식용유를 한 스푼 정도 넣어주면 밥이 약간 윤기가 돌면서 맛있는 밥을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식용유를 사용해도 되고 그 밖의 포도씨유나 카놀라유도 괜찮습니다. 샐러드 오일이 있다면 한 숟갈의 오일과 약간의 소금과 함께 넣어서 밥을 해도 됩니다.
3. 묵은쌀 냄새제거 밥짓기 - 다시마 이용하기
다시마를 이용하여 묵은쌀 냄새제거 밥짓기를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다시마를 깨끗이 씻어서 밥을 할 때에 밥위에 씻은 다시마 조각 2~3조각을 넣고 함께 밥을 합니다. 또는 다시마를 진하게 우린 물을 밥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다시마의 효능이 생각보다 많기에 묵은쌀 냄새제거는 물론이고 장건강과 중금속 배출에도 좋으니 영양듬뿍인 밥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묵은쌀 냄새제거 밥짓기 - 청주,소주 이용하기
밥을 지을 때 청주나 소주를 1~2스푼 넣어서 밥을 합니다. 묵은쌀의 냄새제거도 되면서 생각보다 윤기가 흐르는 밥을 드실 수 있습니다.
5. 묵은쌀 냄새제거 밥짓기 - 우유 이용하기
묵은쌀 냄새제거 밥짓는 방법으로 우유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건 우유의 비릿한 냄새가 날 수 도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우유의 영양적인 부분도 있고 밥맛을 고소하게 하기도 하므로 밥을 할때에 밥물과 우유의 양을 4:1에서 5:1로 조절합니다.
6. 묵은쌀 냄새제거 밥짓기 - 다르게 활용하기
이 방법, 저 방법을 다 사용하고도 여전히 밥맛이 없다고 느껴진다면, 그 밥을 누룽지로 만들어 봅니다. 후라이팬에 얇게 펴서 바삭하게 구워서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물을 넣고 끓여서 비상시에 눌은밥과 구수한 숭늉으로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묵은쌀의 양이 많은 경우에 떡을 하는 것입니다. 가장 편하게 먹기 좋은 가래떡을 해서 떡국과 떡볶이 요리를 할 수 있으며 양이 많아서 보관이 힘들다 하면 주변 지인과 함께 나눠먹는 재미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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