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보관방법 알고 더 오랫동안 먹어보자
무화과가 좋은 과일인 것은 알기에 제철에 한 박스씩 사서 그냥 상온에 보관하고 먹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도 먹으려고 박스 안을 보면 바로 곰팡이가 피어서 먹지 못하고 아깝게 버리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습니다. 몸에 좋은 무화과를 버리지 않고 제대로 다 먹을 수 있는 보관방법을 오늘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무화과 보관방법 - 특성
무화과는 껍질이 얇고 쉽게 무르는 성질이 있습니다. 모든 과일엔 수분이 있는데 유독 무화과는 수분에 아주 취약합니다. 그래서 세척할때도 꼭지 줄기를 위로 잡고 흐르는 물에 샤워하듯이 살짝만 세척합니다. 특히 밑부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세척하고 물기 제거를 합니다.
2. 무화과 보관방법 - 냉장 보관
얇은 행주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깨끗이 제거한 후에 보관할 밀폐용기에 키친타월을 먼저 깔고 그위에 무화과를 닿지 않도록 간격을 두고 담습니다. 가능하면 넓은 용기가 보관하기에 좋습니다. 한 층을 담고 그 위에 또 키친타월을 펼치고 남은 무화과를 담고 그 위에 키친타월로 덮습니다.
좀 더 세심하게 보관을 하고 싶다면 무화과 낱개씩 키친타월로 감싸서 서로 붙지 않도록 용기에 담아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보관온도는 1도에서 5도 사이가 좋으며 공기와 접촉을 줄이는 게 보관기간을 늘릴 수 있으나 가급적이면 무화과는 빠른 시일 내에 드시는 게 좋습니다.
3. 무화과 보관방법 - 냉동 보관
무화과를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냉장보다는 냉동으로 보관합니다. 무화과를 씻어서 꼭지 부분을 잘라내고 물기를 잘 닦은후 지퍼백에 담아서 보관을 하는데 하나의 지퍼백에 많은 양을 담아도 서로 달라붙지 않습니다. 냉동한 무화과는 실온에서 10분~20분 정도 해동한 다음 드시면 됩니다.
4. 무화과 보관방법 - 말리기
냉동보관도 원치 않을 때는 말려서 보관합니다. 깨끗이 씻은 무화과를 너무 얇지 않게 썰어줍니다.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므로 너무 쪼그라 들지 않게끔 두께감을 줍니다. 식품건조기나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서 70℃ 온도로 7~9시간 정도 말려줍니다. 딱딱한 걸 원하시면 시간을 더 길게 하면 됩니다. 상온에 보관하고 언제든지 꺼내서 드시면 됩니다.
5. 무화과 보관방법 - 쨈만들기
잘 익은 상태로 무화과를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오랫동안 빵과 함께 먹고 싶다면 무화과잼을 만들어 먹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설탕과의 비율을 1 : 1로 하거나 50%로 줄여서 만들 수 있으며 미리 무화과를 블렌더로 으깨면 빨리 설탕과 녹으면서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레몬즙을 넣으면 보관도 길어지고 새콤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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