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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을 위하여 꼭 필요한 습관

노강행성 2022. 12. 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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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 실천하기

날씨가 추워지면 난방으로 인해 공기가 건조해지며 눈 건강도 악화되기 쉬운 계절입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와 TV 등의 미디어 노출은 안구를 더 건조하게 만들며 노화로 인한 눈 건강도 더 나빠지기 쉽습니다. 가장 손쉬운 방법인 '인공눈물'로 건조한 눈을 해결해보려 하지만 임시방편이므로 근본적으로는 해결이 안 됩니다. 오늘은 평소의 생활습관으로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니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장기적으로 눈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나씩 실천해 보도록 합니다.

 

 

눈 건강 필요한 습관 실천하기
눈 건강을 위한 좋은 습관 만들기

 

- 목차 -

1.영양 공급

 

2.눈 비비지 않기

 

3.세수할 때 눈꺼풀 제대로 씻기

 

4.눈 피로도 줄이기

 

5.자외선 차단하기

 

6.콘택트렌즈 사용 줄이기

 

7.눈 스트레칭하기

 

8.정기검진하기

 

9.포스팅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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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양 공급 

1-1 비타민A

시력과 면역력을 유지하는데 가장 필요한 영양소는 비타민A입니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안구건조증이나 야맹증, 시력저하 등이 생기므로 비타민A가 많이 함유된 토마토나 당근을 이용하여 음식 섭취를 합니다. 지용성 비타민이기에 가능하면 기름에 볶아서 먹으면 몸에 흡수가 더 잘됩니다. 

 

 

눈 건강 지키는 습관 영양 공급 비타민A
눈 건강을 위한 비타민A가 많은 당근

 

 

1-2 비타민 B,C,E

비타민C는 강력한 천연 항산화제인데 수정체를 투명하게 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므로 노안과 백내장을 예방하는 일등공신 역할을 합니다. 주로 딸기나 귤, 베리류, 브로콜리를 비롯한 각종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몬드 및 호두와 같은 견과류에는 비타민 E가 풍부한데 눈의 노화를 막고 혈관의 탄력을 유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독소와 중금속과 같은 발암 물질로부터 인체를 지켜줍니다.

1-3 루테인과 지아잔틴

눈의 황반과 수정체 조직에 집중되어 있는 성분으로 20대부터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여 60대가 되면 절반밖에 남지 않으며 우리 몸에서 합성이 되지 않으므로 식사로 섭취를 해야 합니다. 키위나 케일, 깻잎 등의 녹황색 채소에 들어 있으며 매일 20mg씩 섭취해주면 좋습니다.

 

 

눈 건강 위한 좋은 습관 실천하기 영양공급 루테인 지아잔틴
눈 건강을 위한 영양소가 많은 식품

 

 

1-4 안토시아닌

안토시아닌은 시신경의 손상을 막아주며 시신경의 혈류량을 증가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망막세포를 파괴하는 유해산소의 억제를 도와서 시력감소를 예방해 주고 눈의 노화를 늦춰줍니다.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된 베리류는 눈의 시력 개선에도 도움을 주기에 제철 베리류 섭취에 신경 쓰면 좋습니다.

 

2. 눈 비비지 않기

나도 모르게 눈이 침침하거나 피곤함을 느끼면 눈을 비비게 되는데 금세 눈의 충혈을 유발합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눈을 비비는 행동은 위험한데 미세먼지에 포함된 각종 유해 물질이 눈의 가장 바깥에 있는 결막에 붙어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데 눈을 비비게 되면 염증이 더 심해집니다. 눈을 비벼 각막에 상처가 생기고 세균이 감염되면서 각막염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려움이나 통증 등 염증 증상이 보이면 병원을 찾도록 하고 습관처럼 눈을 비비는 행동은 지양해야 합니다.

 

 

눈 건강 지키기 위한 습관 눈 비비지 않기
눈 건강 위하여 비비지 않는다

 

 

3. 세수할 때 눈꺼풀 제대로 씻기

세수할 때 눈꺼풀을 꼼꼼히 씻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눈화장을 자주 하는 경우엔 노폐물이 축적되기 쉬우므로 더욱 신경 써서 세안을 해야 하는데 눈꺼풀을 제대로 씻지 않으면 속눈썹 속 모낭충이 눈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속눈썹과 속눈썹 안쪽 피지샘에 기생하고 있는 모낭충은 체내 면역력이 떨어졌거나 위생 상태가 안 좋으면 눈 다래끼나 충혈, 안구건조증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꺼풀을 씻을 때는 알칼리성 비누를 사용하는 게 피부 관리를 위한 중성 세안제를 이용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세안할 때는 비눗물이 눈에 들어가지 않을 만큼 살짝 감은 뒤에 알칼리성 비누로 눈꺼풀 테두리를 2회 정도 가볍게 문질러줍니다. 

 

 

 

 

 

 

 

따뜻한 물수건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셔 5~10분간 눈을 덮으면 눈꺼풀에 묻은 기름진 분비물이 나오는데 이때 깨끗한 물에 적신 면봉으로 속눈썹을 닦아내면 되는데 수건과 면봉은 모두 깨끗한 상태를 유지하고 눈꺼풀을 문지르거나 덮을 때는 눈 속으로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4. 눈 피로도 줄이기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가능하면 사용량을 조절하는 게 중요합니다. 오랜 시간을 화면에 집중하는 동안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평소 30~50% 정도 줄어드는데 이는 눈의 피로도를 높이고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눈 건강을 위하여 20분에 한 번씩 약 6m 이상 떨어진 곳을 20초 이상 들러보고 눈도 깜빡이면서 눈의 피로를 풀어주도록 합니다.

 

5. 자외선 차단하기

눈 건강을 위해서 외출 시에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자외선이 노출되는 경로를 차단하고 레저 활동 중에 눈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경을 쓰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이 중요한 이유는 백내장의 원인 중 하나가 자외선의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눈 건강 지키기 위한 좋은 습관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 착용
눈 건강 위하여 선글라스 착용으로 자외선 차단하기

 

 

6. 콘택트렌즈 사용 줄이기

안경보다는 편하고 미용면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콘택트렌즈는 눈으로 공급하는 산소의 양을 감소시켜서 산소 부족 현상을 불러일으키므로 눈의 건조증을 유발합니다. 가능하면 착용하는 시간을 줄이며 위생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눈 건강 지키기 습관 콘택트렌즈 사용 줄이기
눈 건강 위한 콘택트렌즈 위생 철저히 하기

 

 

눈에서 제거한 렌즈는 세균의 증식을 막기 위해 즉시 세척한 후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세척과 보관 용액은 항상 닫아두고 렌즈 케이스는 꼼꼼히 세척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합니다. 눈 화장 후에 렌즈를 착용할 경우 렌즈가 오염되거나 눈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렌즈는 눈화장 전에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 눈 스트레칭하기

눈 건강을 위하여 눈 주위에 엄지 손가락을 이용하여 눌러주면 효과적인데 안구 쪽을 누르지 않도록 주의하며 눈 주변을 돌려가며 천천히 눌러줍니다. 눈 주위의 혈액순환 및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양손을 30회 정도 비벼 마찰열을 낸 후에 두 손바닥을 양쪽 눈두덩에 올립니다. 그 상태로 눈동자를 상하좌우 돌려주면 눈의 긴장과 피로를 풀어줍니다.

 

 

 

 

 

 

8. 정기검진하기

인체 기관 중 노화가 가장 빨리 일어나는 곳이 눈인데 눈 건강은 간과하기 쉽고 이상 여부를 금방 알아차리기 쉽지 않습니다. 눈의 컨디션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눈 건강 관리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녹내장은 자각 증세가 없어서 말기에 이를 때까지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의 건강을 통해서 다른 신체 질환이나 컨디션을 말해주기도 하므로 안과 검진을 통해서 눈 건강과 신체 건강을 지키도록 합니다.

 

 

9. 포스팅을 마치며

눈은 한 번 나빠지면 회복이 어렵습니다. 잘 보이던 눈이 안 보인다든가 질환이 생기면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지게 되므로 지금부터라도 눈을 위한 좋은 습관을 유지하고 눈 건강을 위하여 정기적인 검진과 식생활 습관을 바꿔가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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