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건강하게 유지하며 영양 주는 방법

건강하게 머리카락 영양 주며 유지시키는 방법 5가지

날씨가 추워지고 찬바람이 불면 머리카락도 손상되기 쉬우며 수분도 빼앗겨 건조해지고 푸석해집니다. 평소에 헤어 관리를 위하여 헤어제품도 다양하게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해도 잘못된 습관이나 잦은 염색과 각종 펌 등으로 더 손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탈모 방지를 위해서도 머리카락 관리가 필요한데 오늘은 머리카락 건강하게 유지하며 영양 주는 5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머리카락 건강하게 유지하기

 

- 목차 -

1.두피마사지 해준다

 

2. 머리카락에 좋은 음식 섭취한다

 

3. 자외선 관리

 

4. 올바른 샴푸법

 

5. 헤어제품 선택

 

6. 포스팅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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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두피마사지 해준다

두피마사지를 하는 이유는 두피에 자극을 줌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두피도 건강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모발에 영양 공급이 촉진되므로 탈모 예방에도 좋은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작은 자극이라도 꾸준히 두피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 간단한 방법이지만 정확하게 포인트를 눌러주는 게 좋습니다. 

 

먼저 검지와 중지를 이용하여 양 손가락으로 관자놀이 부근의 옆머리를 꾹꾹 눌러준다음 좌우 손가락으로 이마의 가운데부터 양 옆으로 이마 라인을 따라서 또 꾹꾹 눌러줍니다. 살짝 아프면서도 시원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이번에는 양손의 다섯 손가락을 모두 사용하여 정수리를 감싸듯이 지긋하게 10초~20초 정도 눌러줍니다.

 

 

머리카락 손상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양 손바닥으로 머리를 감싸고 약 10초간 머리를 당겨서 올리는데 눈꼬리가 위로 살짝 올라갈 정도의 느낌으로 당겨 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손가락 끝을 사용해서 머리 전체를 부드럽게 두드리듯 마사지 해주고 정수리 뒤쪽으로 톡톡 튕기듯이 두드려 주면 됩니다. 정해진 순서가 아니래도 할 수 있는 부분을 의식적으로 마사지해주면 훨씬 머리도 맑아지고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줍니다.

 

2. 머리카락에 좋은 음식 섭취한다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로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 좋습니다. 전반적인 영양이 부족하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며 두피에도 불균형이 생깁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음식으로는 검은콩인데 모발 성장에 필수적인 시스테인 성분이 들어 있어서 탈모에 좋으며 비타민 E나 불포화지방산들도 들어 있어서 혈관을 확장시켜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이로 인해 두피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공급하여 탈모를 막아 줍니다.

 

 

 

 

 

흑임자라고 불리는 검은깨는 케라틴 함량이 높아서 꾸준히 먹으면 머리에 윤기가 흐르고 탈모가 예방되는데 검은깨를 곱게 갈아서 우유나 생수, 요구르트에 타서 한 잔씩 마시면 좋습니다. 다시마는 케라틴 형성을 돕는 비타민A와 손상된 머리카락을 재생시키는 비타민D, 머리의 혈액 순환을 돕는 비타민E가 듬뿍 함유되어 있습니다. 건강한 머릿결을 만들고 탈모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흑미는 머리카락이 세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를 냅니다. 

 

3. 자외선 관리

뜨거운 한 여름에도 머리카락이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이 오지만 겨울철에도 찬 바람과 기온의 차이는 머리카락에도 영향을 크게 미칩니다. 단백질로 구성된 머리카락은 자외선을 오래 받으면 쉽게 손상되고 수분을 잃어서 멜라닌 색소가 파괴되어 머리카락 색깔도 변하게 됩니다. 계속 반복적인 자외선으로 머릿결이 상하고 탈모로도 이어질 수 있기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외선에도 머리카락 손상이 크다

 

 

햇빛이 강할 때는 모자를 쓰는 것이 좋으나 통풍이 되는 모자를 착용하며 딱 붙는 모자인 경우엔 두피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통풍이 잘 되며 크기가 넉넉한 땀이 차지 않는 소재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또는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 있는 헤어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땐 가르마를 바꿔 가면서 두피와 모발에 골고루 도포를 해줍니다.

 

4. 올바른 샴푸법

머리를 감기 전엔 끝이 뭉툭한 빗으로 가볍게 빗어주는 것이 혈액순환을 촉진해 샴푸 효과가 더 좋아집니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로 매일 감으면 두피가 건조해지고 머리카락도 약해지며 모발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모발이 건조해지면 끝이 갈라지고 푸석거리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이나 찬물로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찬물이 모발의 큐티클을 보호해 모발의 수분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샴푸할때 올바른 방법이 필요하다

 

 

샴푸 횟수는 일주일에 몇 번이 가장 좋은가에 대한 정확한 정답은 없지만 이틀에 한 번 또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매일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큐티클이 벗겨져서 머리카락이 손상되기 쉽다고 하지만 모발 성격에 따라서 기름기가 많거나 먼지가 많은 환경 속에 있다면 자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카락을 말릴 때는 수건으로 톡톡 두드려 물기를 없애줘야 하는데 빨리 말리겠다고 수건으로 마구 비비면 머리카락이 많이 손상됩니다. 또한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것도 모발 큐티클 손상이 크므로 차가운 바람이나 미지근한 바람으로 말리도록 합니다.

 

5. 헤어제품 선택

좋은 헤어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본인 모발 타입에 맞는 영양제를 골라야 하는데 만약에 곱슬머리나 펌머리라면 전용 제품을 사용하도록 하고 얇은 머리카락이나 힘없는 모발이라면  그에 맞는 오일이 들어간 전용 제품을 사용합니다. 건성이나 손상된 모발이라면 세정력이 약한 샴푸를 선택하고 수분과 영양 공급을 풍부하게 해 줄 수 있는 기능성 컨디셔너나 헤어팩 사용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헤어제품 선택하기

 

 

머리를 감은 후에 영양제를 바르는 것도 머리카락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이므로 꼼꼼하게 머리카락 끝부분까지 다 발라주고 손에 묻은 영양제는 머리카락 뿌리 쪽에도 발라줍니다. 많은 양을 바르기보다는 5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의 적당량으로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6. 포스팅을 마치며

적절한 모발관리는 머리카락의 건강한 주기와 유지에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모발이 색소를 잃어 흰머리가 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다시 원래의 모발 색으로 돌아오므로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 관리법으로 건강한 몸과 모발을 유지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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