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와인 색다른 맛 알아보자
칠레와인 색다른 맛과 특징 살펴보자.
칠레와인의 색다른 특징적인 맛은 다른 나라보다도 남북으로 가장 긴 지형적인 특징하고 무관하지 않다. 칠레의 서쪽으론 남태평양이 있으며 동쪽으로는 거대한 안데스 산맥이 품고 있고 북쪽엔 아타카마 사막과 남쪽엔 남극이 있어서 동서남북으로 격리된 듯한 계곡의 지형들은 포도재배에 가장 이상적인 자연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의 혜택은 안데스 산맥에서 녹아내리는 눈이 강물로 흘러내리며 포도 작물의 관개로 쓰인다. 이러한 천혜의 조건들이 칠레와인만의 훌륭한 맛을 결정지으며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에 칠레와인이 구별되는 여러 특징들을 알아보기로 한다.
칠레와인 오리지널 유럽 품종인 이유 알아보기.
칠레와인만 오리지널 품종이 있다고 치켜세우며 강조하기도 하는데, 프랑스의 오리지널 포도 품종이 칠레에 있는 것은 맞는 사실이다. 19세기 중반부터 유럽 전역을 강타한 병충해인 필록세라는 유럽의 포도나무들을 초토화시켰으며 많은 포도 소작농들을 파산시켰다.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필록세라의 피해를 입지 않은 곳이 칠레였는데, 유럽 품종은 병충해를 막기 위하여 미국 품종과 접목시키면서 단일 품종이 아닌 교배종인 잡종이 되어 버렸기에 칠레와인만이 오리지널 품종 와인이라고 보는 이유이다.
칠레와인 전성기 시대 파악해보기
칠레와인 산업은 스페인 정복시대에 포도나무를 들여오면서 시작되었고, 병충해의 피해를 입은 프랑스 와인 생산업자들이 칠레에 이민을 오면서 프랑스 포도 품종을 재배하고 양조함으로써 본격적인 칠레와인 생산에 뛰어들게 된다. 저렴한 내수용 와인만 생산하다가 미국, 스페인, 프랑스 등의 외국 자본의 투자처가 되면서 칠레와인은 프랑스 와인의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되며 최신식 기술과 시설을 갖추며 수출과 함께 유명세와 더불어 호황기를 맞이한다. 남미에서 가장 먼저 와인 산업의 성공을 이루면서 아르헨티나 와인 산업에도 영향을 주게 되었다.
칠레와인 맛 향기 알아보기.
칠레와인은 향이 짙고 적당하게 타닌 감을 가지면서 당도가 높고 알코올 도수가 높은 것이 많다. 칠레 기후가 건조하고 온화하며 공기가 잘 통하는 자갈밭에서 생산된 좋은 품질의 포도 품종이며 블랙베리의 풍성한 향이 난다. 유럽 와인처럼 복합적인 맛이 나지도 않으며 부드럽고 친근한 맛이 나기도 한다.
칠레와인 화이트 와인도 유명하다.
칠레와인하면 레드와인만 떠올릴 수 있겠지만 화이트 와인이 생각보다 많이 생산되고 있다. 포도 알맹이를 주로 사용해서 만드는 화이트 와인은 보통 생선과 먹을 때 잘 어울리는데 강하지 않은 맛과 산뜻한 맛이 뛰어나고 타닌 맛이 거의 없다 보니 떫은맛도 덜하다.
보통 와인 입문자들에게 먼저 추천하기도 한다. 가장 많이 생산하는 화이트 화인 품종은 샤도네이(Chardonnay)인데 환경적응력이 뛰어난 품종이다. 꽃향이나 열대과일향, 미네랄 향등이 특징이며 해산물 샐러드와 잘 어울린다. 칠레 중부의 까사블랑카 밸리가 대표적인 생산지이며 칠레에서 청포도가 가장 많이 재배되는 지역이다.
칠레와인 대표적인 생산지역 파악해보기.
칠레와인은 천혜의 자연환경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징적인 것은 구리 성분이 토양에 섞여 있어서 포도밭의 천연 살충제 역할을 한다. 생산량의 대부분은 센트럴 벨리(Central Valley)에서 만들어지며 핵심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칠레 중심부 와인 산지를 아우르는 명칭인 센트럴 밸리는 안데스 산맥의 기슭에 있으며 일교차가 매우 심해 포도의 생육에 최고의 환경이 되며 포도의 산도가 높은 편이라 산미가 있다.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와 가까워서 많은 와이너리들이 이곳에서 칠레와인을 양조하고 있다.
맛과 품질에 비하여 가성비가 뛰어난 칠레와인은 와인 애호가들뿐 아니라 와인을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도 최적의 와인 선택이 되고 있다. 포도재배에 이상적인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품질이 계속 성장하여 대중적인 와인으로 친숙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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