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폭포 파악하기
세계 3대 폭포 색다른 세계로 떠나보기
규모가 엄청 크고 세계적으로 유명하다고 하는 폭포 이름을 대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3대 폭포가 있습니다. 이과수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빅토리아 폭포인데요, 보통 1개의 폭포가 2개의 나라 국경과 맞닿고 있습니다. 세계 3대 폭포의 특징을 알아보고 자연이 주는 색다른 세계를 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1. 세계 3대 폭포 이과수 폭포
세계 3대 폭포에서 가장 거대한 규모의 폭포인 이과수 폭포는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경계에 있습니다. 이과수라는 말은 과라니어로 큰(guasu) 물(y)이라는 뜻을 나타내며 스페인어 표기로는 이과수 폭포이고, 포르투갈어로는 이구아수 폭포라고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지정되어 있으며 영화 "미션"의 배경으로 유명합니다.
이과수 폭포는 크고 작은 폭포가 275개나 되는 데요, 그중에서 '악마의 목구멍'으로 불리는 폭포가 유명합니다. 높이가 82m이고 폭은 150m, 길이는 700m의 엄청난 유속과 낙하 속도가 엄청나서 블랙홀을 연상한다고 합니다. 볼수록 자연이 주는 웅장함과 신비로움에 경탄만 하게 되는 곳이며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입니다.
2. 세계 3대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
세계 3대 폭포중에서 평균 유량이 가장 많은 나이아가라 폭포는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지역에 있습니다. 미국보다는 캐나다 쪽에서 보는 폭포가 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미국 쪽에서 고트 섬까지 인도교를 통해서 건널 수 있으며 폭포 밑까지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 떨어지는 폭포수 뒤의 '바람의 동굴'롤 찾아가 시원하게 폭포의 물줄기를 흠뻑 즐겨볼 수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보트투어를 하면서 최대한 폭포 아래까지 가서 원 없이 물보라를 맞으며 생생한 폭포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보트를 타면 우비를 입는데 미국은 파란색, 캐나다는 빨간색의 구분이 있어서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합니다. 보트 투어 말고도 나이아가라 폭포를 즐길 수 있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화이트 워터 워킹(White Water Walking)은 폭포에서 협곡까지 내려가 걷는 체험이 있으며, 밤에 화려한 야간 조명 체험, 발전소 미디어 쇼, 헬기 투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폭포 관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 주와 미국 뉴욕 주는 나이아가라 폭포 주위의 땅을 공원으로 만들었으며 폭포 위쪽의 물을 대규모 전력생산에 끌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3.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
세계 3대 폭포 중에서 제일 높이가 높은 폭포은 105~110m의 빅토리아 폭포입니다. 이과수 폭포가 64~82m, 나이아가라 폭포가 50~55m인데 빅토리아 폭포는 높으면서도 단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에 있으며 건기와 우기에 따라서 수량의 변화가 극심합니다.
빅토리아 폭포의 물은 넓은 웅덩이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폭이 25~75m인 깊은 틈으로 모이는데 이 틈은 폭포의 절벽과 같은 높이의 반대편 절벽으로 형성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과수 폭포나 나이아가라 폭포처럼 넓은 시야의 풍광 조망은 보기 어렵습니다.
짐바브웨 쪽의 빅토리아 폭포에는 유명한 번지 점프하는 곳이 있습니다. 방송에도 나왔던 높이가 111m로 정말 긴장감의 무게가 엄청난 곳입니다.
빅토리아 폭포의 낙차가 워낙 큰 관계로 물보라가 심해서 아래쪽의 폭포를 제대로 구경을 할 수 없으니 헬기를 이용한 관광투어도 있습니다. 다소 비용이 들지만 생각지도 못한 환상의 폭포의 진수를 볼 수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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